▒ 동부고시학원 ▒
7급/9급
검찰/교정/보호
경찰
소방
공사/공단
 
7급/9급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서울시 공무원시험, 올해 진행현황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2회 작성일 14-05-02 10:30

본문

매년 큰 규모로 신규공무원을 선발하고 이에 출원인원과 경쟁률 등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서울시 공무원시험. 현재 사회복지직시험이 가장 먼저 일정을 시작해 필기시험 합격자발표까지 마무리된 가운데 6월에는 교육청시험과 지방직의 결전이 치러지게 된다.

이에 2014년도 서울시 사회복지직·교육청·지방직의 시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일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사회복지직, 면접대상자 총 500명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 9급 공무원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는 500명으로 결정됐으며 합격선이 지난해대비 소폭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2014년도 사회복지 9급 공무원시험에는 일반 414명, 장애인 36명, 저소득 20명, 시간선택 30명 등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총 363명을 선발하는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에는 총 5,733명이 지원했고 이중 3,573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 62.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결국 이번 필기시험은 선발예정인원대비 137.7%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 필기시험에 합격한 500명 중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에서 137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합격선의 경우 일반기준 338.34점으로 지난해(341.46점)보다 소폭 하락했다. 장애인은 215.44점, 저소득층은 228.5점, 시간선택제 298.11점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필기시험 합격자 중 면접시험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충원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면접시험등록을 마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0일 인적성검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되며 9시 3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인적성검사 결과는 공직적합성 검정을 위한 면접참고자료 및 최종합격자의 부서배치 인사자료로 제공되며 인적성검사에 미응시시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불합격 처리되니 응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이후 면접은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이뤄지며 응시번호별 면접일자는 5월 8일에 공지되니 이를 꼭 확인해야 한다.

■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지방직
…타지방보다 일주일 늦게

서울시 사회복지직시험의 모든일정이 6월 중순(11일 최종발표)이면 마무리가 되고 곧이어 말경에는 서울시지방직 시험이 기다리고 있다. 동시험 중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앞으로 2개월이 채 남지 않은 것.

오는 6월 28일에 필기시험을 시행하는 2014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는 129,744명이 원서를 접수, 선발예정인원(2,123명)기준 6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출원인원이 지난해(114,038명)대비 증가했으나 선발규모(지난해 1,146명 선발) 증가폭이 워낙 커 경쟁률은 지난해(99.5대 1)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직시험의 경우 올해에는 타지방과 같은 날, 같은 문제로 시험이 치러졌으나 지방직시험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서울시 자체출제로 이뤄진다.

올해 서울시 지방직공무원 채용시험의 일정을 살펴보면 필기시험장소는 오는 6월 13일 공고되며 28일에 치러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9월 17일에 발표된다. 이후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하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발표는 12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 113명 선발하는 교육청…거주지 확인必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직 필기시험 시행일(6월 21일)과 같은 날에 치러지는 교육청시험의 경우 지방직시험과 다르게 거주지제한이 따로 있다. 2014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 또는 경기도, 인천으로 돼 있어야 시험에 응시를 할 수 있는 것.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113명을 선발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318명)대비 크게 감소한 규모다. 지난해 대폭 증원된 인원을 충원함에 따라 올해에는 필요한 인원이 적다는 것이 청의 설명.

하지만 지방직시험과 같은날 치러지기 때문에 출원인원, 나아가 응시율이 크게 줄어들 것이 전망되면서 경쟁률 또한 그리 높지 않은 선에서 기록될 것으로 수험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에 다음달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는 올해 서울시 교육청 공무원시험에 이목이 쏠리는 분위기다.

직렬별 선발인원(공채)을 자세히 살펴보면 ▲교육행정9급 70명(일반 62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2명) ▲전산9급 18명(일반 16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 ▲사서9급 8명(일반 1명, 장애인 1명) ▲공업9급 4명(일반기계 3명, 일반전기 1명) ▲시설9급 2명 등이다.

필기시험은 지난해부터 17개 시·도 교육청이 시험문제를 공동으로 출제하는 것을 유지, 6월 21일 일제히 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한 청에 따르면 지난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문제비공개’ 역시 올해도 고수할 전망이다.

이후 일정은 필기시험 합격자발표 7월 25일, 인․적성검사는 8월 30일, 면접검사는 9월 25일, 최종합격자발표 10월 17일 등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