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종경쟁률은?…60.4대 1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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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4여명 접수취소…1.3% 수준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의 최종 잠정 경쟁률은 접수 취소 등을 포함하면 60.4대 1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의 최종경쟁률이 곧 드러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21일 원서접수를 받았고, 28일까지 접수취소기간으로 뒀다. 이에 시는 우선 접수가 끝난 21일 잠정 경쟁률을 발표했고, 접수취소마감일인 28일 이후 최종경쟁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취소마감일이 끝난 후 4월 1일께 취소를 제외한 최종경쟁률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지난 24일 발표한 잠정경쟁률은 61.3대 1이다. 이는 2,123명을 선발하는 올해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에 총 130,110명이 원서를 접수한 결과다.
이 중 접수취소기간에 지원을 백지화한 수험생은 약 1천 7백 여 명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접수취소 기간 중 1,784명이 원서접수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취소한 수험생을 제외하면 총 128,326명이 최종 지원한 것이 된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60.4대 1 정도가 될 전망이다.
올해 서울시 지원자 128,326명은 2008년 이후 최다규모다. 최근 서울시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사회복지직 제외) 2008년 123,674명, 2009년 89,423명, 2010년 84,001명, 2011년 84,116명, 2012년 87,356명, 2013년 114,038명이다.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2008년 때보다 3.7%가량 높은 수치다.
지원자 수는 대폭 늘었으나 올해 선발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보임에 따라 전체 경쟁률은 예년대비 다소 낮게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 경쟁률을 살펴보면(사회복지직 제외) 2008년 74.3대 1(1,663명 선발), 2009년 182.8대 1(489명 선발), 2010년 165.6대 1(507명 선발), 2011년 84.7대 1(992명 선발), 2012년 102.5대 1(852명 선발), 2013년 99.5대 1(1,146명 선발)등이다.
■ 128,326명 출원? 역대 최다규모
이번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의 주요 직렬별 현황(잠정)을 살펴보면, 행정 7급은 71명 선발에 11,724명이 지원해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 9급은 727명 선발에 75,721명이 지원해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무직의 경우 158명 선발에 9,145명이 지원해 57.9대 1의 경쟁률을, 전산은 13명 선발에 1,608명이 지원해 1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뽑는 속기직에서는 1명 선발에 205명이 지원해 2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5명을 선발하는 방호직에서는 700명이 지원해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명을 뽑는 경비직에는 488명이 지원해 69.7대 1의 경쟁률이다.
기술직군에서는 보건직이 260대 1(10명 선발에 2,600명 지원)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명을 뽑는 일반농업직에는 735명이 지원해 2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선발하는 지적 7급에는 159명이 지원(159대 1)했고, 3명을 뽑는 의료기술 9급(방사선)에도 378명이 몰려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7명을 선발하는 운전직에는 4,502명이 지원해 3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시간선택제 선발에도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66명을 선발하는 일행에서 2,695명이 지원해 4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2명을 선발하는 세무직에는 236명이 지원해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건직 시간선택제에는 4명 선발에 131명이 지원,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기계 3대 1, 일반토목 3.3대 1, 건축 5.9대 1, 통신기술 6대 1, 간호 8급 10.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서울시 시험 장소는 6월 13일 공개되고 28일 필기 후 9월 17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17일~21일 원서접수를 받았고, 28일까지 접수취소기간으로 뒀다. 이에 시는 우선 접수가 끝난 21일 잠정 경쟁률을 발표했고, 접수취소마감일인 28일 이후 최종경쟁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취소마감일이 끝난 후 4월 1일께 취소를 제외한 최종경쟁률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지난 24일 발표한 잠정경쟁률은 61.3대 1이다. 이는 2,123명을 선발하는 올해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에 총 130,110명이 원서를 접수한 결과다.
이 중 접수취소기간에 지원을 백지화한 수험생은 약 1천 7백 여 명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접수취소 기간 중 1,784명이 원서접수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취소한 수험생을 제외하면 총 128,326명이 최종 지원한 것이 된다. 이에 따른 경쟁률은 60.4대 1 정도가 될 전망이다.
올해 서울시 지원자 128,326명은 2008년 이후 최다규모다. 최근 서울시 지원자 수를 살펴보면(사회복지직 제외) 2008년 123,674명, 2009년 89,423명, 2010년 84,001명, 2011년 84,116명, 2012년 87,356명, 2013년 114,038명이다.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2008년 때보다 3.7%가량 높은 수치다.
지원자 수는 대폭 늘었으나 올해 선발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보임에 따라 전체 경쟁률은 예년대비 다소 낮게 나타났다.
최근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 경쟁률을 살펴보면(사회복지직 제외) 2008년 74.3대 1(1,663명 선발), 2009년 182.8대 1(489명 선발), 2010년 165.6대 1(507명 선발), 2011년 84.7대 1(992명 선발), 2012년 102.5대 1(852명 선발), 2013년 99.5대 1(1,146명 선발)등이다.
■ 128,326명 출원? 역대 최다규모
이번 서울시 공무원 채용 시험의 주요 직렬별 현황(잠정)을 살펴보면, 행정 7급은 71명 선발에 11,724명이 지원해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 9급은 727명 선발에 75,721명이 지원해 10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무직의 경우 158명 선발에 9,145명이 지원해 57.9대 1의 경쟁률을, 전산은 13명 선발에 1,608명이 지원해 1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으로 뽑는 속기직에서는 1명 선발에 205명이 지원해 2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5명을 선발하는 방호직에서는 700명이 지원해 1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7명을 뽑는 경비직에는 488명이 지원해 69.7대 1의 경쟁률이다.
기술직군에서는 보건직이 260대 1(10명 선발에 2,600명 지원)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명을 뽑는 일반농업직에는 735명이 지원해 2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명을 선발하는 지적 7급에는 159명이 지원(159대 1)했고, 3명을 뽑는 의료기술 9급(방사선)에도 378명이 몰려 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7명을 선발하는 운전직에는 4,502명이 지원해 3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시간선택제 선발에도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66명을 선발하는 일행에서 2,695명이 지원해 4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2명을 선발하는 세무직에는 236명이 지원해 1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건직 시간선택제에는 4명 선발에 131명이 지원,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일반기계 3대 1, 일반토목 3.3대 1, 건축 5.9대 1, 통신기술 6대 1, 간호 8급 10.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서울시 시험 장소는 6월 13일 공개되고 28일 필기 후 9월 17일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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