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임박 ‘군무원시험’…올해 선발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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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임박 ‘군무원시험’…올해 선발규모는?
4월 4일께 발표될 듯
올해 주요 공무원 공채 선발규모가 발표된 가운데 오는 7월 5일 실시 예정인 군무원시험의 선발규모를 포함한 계획안 발표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부를 비롯한 육‧해‧공군 기관은 지난 1월, 3월 말에서 4월 초께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4월로 넘어가는 시점인 현재, 계획안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군 기관 관계자는 “4월 4일께 계획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기관도 아마 비슷한 시기에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무원시험은 통상 6월 말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6월 말 서울시 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한 주 미뤄진 7월 5일에 국방부, 육‧해‧공군 등 4개 군 기관서 일제히 이뤄진다.
군무원시험(일행 9급)은 타 시험과 달리 과목 개편 없이 종전 5과목(국어, 한국사, 영어, 행정법, 행정학)을 고수하고 있으며, 영어는 토익, 지텔프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군무원을 선호하는 수험생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평균 1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타 시험 못지않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올해 군무원시험 선발규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정년퇴직자가 늘어 전년보다 선발규모가 다소 증가할 것이라는 게 수험생의 전망이다.
■ 선발규모 증가할까?
군 기관 관계자는 “선발규모는 어느 정도 드러난 상태다”며 “우리기관은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규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반직 등 공채 선발은 계획안 발표 날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군 기관별 최근 군무원시험 연도별 전체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2011년 국방부 165명, 육군 240명, 공군 184명, 해군 112명이었다. 2012년에는 국방부 226명, 육군 224명, 공군 137명, 해군 172명, 2013년은 국방부 258명, 육군 395명, 공군 90명, 해군 171명을 각각 선발했다.
3년 간 추이를 보면, 국방부와 육군은 선발규모가 증가한 모습이고, 해군은 예년수준, 공군은 다소 감소한 추이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일행 9급 최근 선발규모를 보면, 2011년 국방부 18명, 육군 44명, 공군 42명, 해군 9명이다. 2012년에는 국방부 22명, 육군 34명, 공군 34명, 해군 28명을 선발했고, 2013년에는 국방부 40명, 육군 19명, 공군 14명, 해군 38명을 선발했다.
수험생 호응이 가장 높은 국방부의 경우, 일행 9급에서 2011년 105.5대 1, 2012년 155.4대 1, 2013년 10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공군도 2011년 108.2대 1, 2012년 155대 1, 2013년 10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올해도 100대 1이 넘는 경쟁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4월 4일께 발표될 듯
올해 주요 공무원 공채 선발규모가 발표된 가운데 오는 7월 5일 실시 예정인 군무원시험의 선발규모를 포함한 계획안 발표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방부를 비롯한 육‧해‧공군 기관은 지난 1월, 3월 말에서 4월 초께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4월로 넘어가는 시점인 현재, 계획안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군 기관 관계자는 “4월 4일께 계획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른 기관도 아마 비슷한 시기에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무원시험은 통상 6월 말에 진행됐으나 올해는 6월 말 서울시 시험이 실시됨에 따라 한 주 미뤄진 7월 5일에 국방부, 육‧해‧공군 등 4개 군 기관서 일제히 이뤄진다.
군무원시험(일행 9급)은 타 시험과 달리 과목 개편 없이 종전 5과목(국어, 한국사, 영어, 행정법, 행정학)을 고수하고 있으며, 영어는 토익, 지텔프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공무원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군무원을 선호하는 수험생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평균 1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타 시험 못지않게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올해 군무원시험 선발규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정년퇴직자가 늘어 전년보다 선발규모가 다소 증가할 것이라는 게 수험생의 전망이다.
■ 선발규모 증가할까?
군 기관 관계자는 “선발규모는 어느 정도 드러난 상태다”며 “우리기관은 전체적으로 전년보다 증가한 규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반직 등 공채 선발은 계획안 발표 날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군 기관별 최근 군무원시험 연도별 전체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2011년 국방부 165명, 육군 240명, 공군 184명, 해군 112명이었다. 2012년에는 국방부 226명, 육군 224명, 공군 137명, 해군 172명, 2013년은 국방부 258명, 육군 395명, 공군 90명, 해군 171명을 각각 선발했다.
3년 간 추이를 보면, 국방부와 육군은 선발규모가 증가한 모습이고, 해군은 예년수준, 공군은 다소 감소한 추이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일행 9급 최근 선발규모를 보면, 2011년 국방부 18명, 육군 44명, 공군 42명, 해군 9명이다. 2012년에는 국방부 22명, 육군 34명, 공군 34명, 해군 28명을 선발했고, 2013년에는 국방부 40명, 육군 19명, 공군 14명, 해군 38명을 선발했다.
수험생 호응이 가장 높은 국방부의 경우, 일행 9급에서 2011년 105.5대 1, 2012년 155.4대 1, 2013년 10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공군도 2011년 108.2대 1, 2012년 155대 1, 2013년 10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올해도 100대 1이 넘는 경쟁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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