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7급 응시율 ‘들쑥날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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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7급 응시율 ‘들쑥날쑥’
우정사업본부, 287명 선발…1월 9~13일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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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에 이어 7급 일정도 진행 중이다. 지방직 7급은 지난 10월 5일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각 지역의 필기합격자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일부 지역은 응시율을 공개했다.
광주와 강원 등 4곳이 응시율을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그 외 지역은 비공개로 한다. 각 지역별 7급 응시율을 살펴보면 먼저 광주의 경우 전체 48.65%(전체 1,922명 출원자 중 935명이 응시), 일행 46%(1,195명 출원자 중 550명이 응시), 교육청 48.43%(380명 중 184명이 응시)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57.9%, 일행 56.8%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그러나 고졸채용은 모든 직렬서 80%이상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
강원의 전 직렬에 대한 응시율은 56.4%고, 일행의 경우 51.2%다. 지난해 강원 7급 일행 응시율은 59.72%였다. 올해 강원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진 7급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강원은 일행 7급에서 17명을 선발했다.
1,276명이 출원하여 이 중 762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했다. 올해 선발규모는 지난해와 같이 17명이다. 1,263명이 출원하여 그 수도 지난해와 비슷했다. 그러나 올해는 647명만이 응시했다. 전년대비 응시율이 다소 낮아진 모양새를 보인 가운데 전남은 전년보다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광주 등 4곳 공개…비공개多
전남은 올해 7급 시험에 총 1,888명이 출원했고, 이 중 1,014명이 응시했다. 53.7%의 응시율이다. 일행은 1,326명 출원자 중 673명이 실제 시험에 임했다. 50.8%의 응시율이다.
이는 지난해 전체 45.9%, 일행 45.2%보다 높은 수준이다. 충남도 응시율이 전년보다 상승했다. 전 직렬 응시율은 56.1%, 행정 48.5%다. 전 직렬 응시율은 지난해 58.6%보다 낮아졌지만 일행의 경우 지난해 47%보다 다소 상승됐다.
이 외 타 지역은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특히 경기는 지방직 9급에 이어 7급도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세종은 전 직렬 58.3%, 일행 57.9%, 울산은 전 직렬 59.3%, 일행 58.2%을 보였다. 울산의 경우 지난해 65.8%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지만 올해는 약간 낮아졌다.
한편 지난해 일행 7급 응시율은 경기 도 53.1%, 의왕시 45%, 대구 55.9%, 대전 53.25%, 부산 58.8%, 광주 56.8%, 충남 도 48.3%, 천안시 42.9%, 제주 49.4%, 경남 53.6%, 강원 59.72%, 경북 50%, 울산 65.8%, 전남 45.2%, 전북 도 61.4%, 전주시 61.8%, 충북 비공개, 인천 미실시였다.
7급 필기합격자 발표는 언제?
지방직 9급 면접이 이어지고 있는 중에 7급 필기합격자 발표도 곧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별 필기합격자 일정을 보면 부산·울산 10월 25일, 경북 10월 30일, 전남·광주 10월 31일, 세종 10월 29일, 전북·강원·경남 11월 1일, 경기·충남·충북 11월 8일, 대전 11월 15일, 대구 1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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