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8‧9급 최종합격자 발표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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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8‧9급 최종합격자 발표 ‘속속’
8급, 최종합격자 14명…응시자 94% 과락
국회사무처 8급 공채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제11회 8급 공채 최종합격자는 총 14명(장애 1명)이다.
최종합격자 성별 비율은 남 6명, 여 8명이고, 26세~30세 합격자가 8명, 31세~35세 합격자는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25세 이하 합격자는 2명, 36세 이상 합격자는 1명이었다. 최종합격자 중 2명은 가산점에서 제외됐다.
국회 8급 시험은 공무원 시험 중에서도 어렵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올해도 이를 증명하듯 대거 과락자가 나왔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금번 8급 시험 40점 이하 과락자는 총 4,637명이다. 올해 국회 8급 실제 응시인원은 약 4,960여명이다. 출원자는 9,981명이었고 49.7%수준의 응시율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90%이상 과락자가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락을 면했더라도 50점~55점을 받은 응시자가 다수였다.
올해 필기합격선은 66.67점이고, 지방인재는 63.83점, 장애구분모집은 62.5점이었다.
-9급 8명…합격선 속기 67점, 사서 67.5점 등
국회사무처가 9급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당 기관에 따르면 올해 9급 공채 최종합격자는 속기 4명, 사서 3명, 기계 1명 등 총 8명이다.
국회사무처의 9급 공채는 지난 9월 7일 필기르 치렀고, 속기직에 한 해 실기를 치렀다. 10월 16일 면접을 진행한 결과 최종 8인이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필기합격선은 속기 67점, 사서 67.5점, 기계 68점이다. 속기 실기의 경우 93.91점이었다. 올해 9급 직렬별 출원수(경쟁률)는 속기 182명(60.6:1), 사서 534명(178:1), 기계 293명(293:1)이었다. 응시인원(응시율)은 속기 102명(55.74%), 사서 264명(49.44%), 기계 28명(9.56%)였다.
필기합격자는 속기 11명, 사서 5명, 기계 2명 등 18명이었으며 속기 실기시험에서 6명이 통과했다. 속기 6명, 사서 5명, 기계 2명 등 총 13명이 16일 국회서 면접을 치르게 됐다. 13명 중 5명이 고배를 마셨다.
기타 문의는 국회사무처 인사과 02-788-20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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