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필기시험 장소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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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필기시험 장소공고
영등포여고 등 총 10개 시험장에서 실시
오는 24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필기시험 장소가 29일 공개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 서울시교육청 필기시험 장소는 영등포여자고등학교를 포함 총 10개 시험장에서 결전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총 100분간 시행되며 경력경쟁의 경우 10시부터 11시까지 총 60분간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은 시험전일까지 시험장소와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며 “응시표에 기재된 응시번호에 따라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또 “시험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관리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시험실은 오전 7시에 개방된다”며 “응시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4월에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원서접수 결과, 318명 선발에 7,879명이 지원해 평균 2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34명 선발에 11,752명이 지원했던 지난해 경쟁률(87.7대 1)보다는 크게 낮아진 수치다.
가장 많은 인원인 217명을 선발하는 9급 교육행정직렬(일반)에는 6,482명이 지원해 29.6대 1의 경쟁률이다. 9급 보건직렬은 11명 선발에 356명이 지원해 32.4대 1로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수가 감소하고 경쟁률이 크게 줄어든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선발인원이 대폭 늘었고 또, 17개 시ㆍ도교육청과 서울시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날 필기시험을 시행해 수험생들이 소신 지원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대체적으로 분석했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9월 4일에 발표된다. 이후 9월 7일 인적성 검사를 거쳐, 9월 25일, 26일 양일간의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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