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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7급 시험 알고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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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70회 작성일 13-09-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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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7급 시험 알고 준비해야…
지역별 시험 일정 달라 사전확인 필수


올해 공무원 시험일정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마지막 시험은 지방직 7급 시험이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국가직과 서울시, 지방직의 전 시험에 응시하고 있어 공채시험 중 가장 마지막에 치러지는 지방직 7급 시험에도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방직 7급 시험은 국가직 시험과 달리 각 지자체별로 시험일정이 진행되고 선발인원과 경쟁률 등이 지역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국가직에 비해 수험생들이 시험정보를 취합하기 곤란한 면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방직 7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각 지역별 시험일정과 선발예정인원, 경쟁률을 정리했다.

▶필기 10월 5일…기타 일정 상이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날짜는 오는 10월 5일로 전지역 동일하나 지방직 시험의 특성상 각 지역별로 원서접수기간을 비롯해 구체적인 시험일정은 다소 차이가 있다.

원서접수의 경우 6월 19일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미 완료됐지만 울산광역시의 경우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지역별로 일정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접시험 장소 공고는 대체로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와 같은 날 이뤄지나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 이후에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면접시험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지역별로 실시 일자에 차이가 크다. 울산광역시에서 11월 13일에 가장 먼저 면접시험을 진행하며 대구광역시가 12월 17일에 마지막으로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경기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의 필기합격자 발표일에 부산광역시에서는 이미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는 등 지역간 일정차이가 크다. 11월 8일 부산광역시의 발표를 시작으로 합격자 발표가 이어져 12월 24일에 대구광역시가 시험일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별로 시험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의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선발인원(일행직 기준)…157명

올해 지방직 7급 시험의 선발인원은 157명으로 지난해의 115명에 비해 36% 증가됐다. 대체로 선발인원이 다소 증원됐으나 경기도와 경상남도는 지난해 보다 적은 인원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지역은 전라남도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12명 증원해 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 증원폭이 가장 큰 지역은 지난해 4명을 선발하는데 그쳤던 전라북도로 올해는 21명을 뽑는다.

반면 경기도는 선발인원이 크게 줄어 지난해에 비해 11명 감소한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그외 각 지역별 일반행정직 선발예정인원을 살펴보면 △강원 17명 △경남 6명 △경북 17명 △광주 5명 △대구 10명 △대전 6명 △부산 8명 △세종 4명 △울산 2명 △충남 14명 △충북 6명 등이다. 제주는 올해는 7급 지방직을 선발하지 않으며 인천광역시도 7급 일반행정직을 선발하지 않는다.

▶경쟁률(일행 기준)…경기도 496대 1, 최고

이처럼 전체 선발인원이 증가한 가운데 각 지역별로 선발인원의 증감폭에 차이를 보이고 있어 올해 경쟁률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도 높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선발인원이 50% 가까이 줄어든 경기도로 6,948명이 접수, 경쟁률은 496.29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부산광역시가 282.38대 1, 경상남도가 280.1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전라남도로 45.7대 1이다.

그외 아직 원서접수를 마감하지 않은 울산광역시를 제외한 지역별 경쟁률은 △강원도 74대 1 △경북 74대 1 △광주 239대 1 △대구 234.2대 1 △대전 229대 1 △세종 46.2대 1 △전남 65.6대 1 △충남 64.29대 1 △충북 128.38대 1로 확인됐다.

한편 지방직 7급 시험은 2011년부터 안전행정부의 수탁출제로 실시되고 있다. 수탁출제가 실시되면서 합격선은 다소 하락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각 지역별 합격선 편차는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지방직 7급 일반행정직의 합격선은 경기도가 85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84.29점, 대전광역시가 84.07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합격선이 낮았던 지역은 78.26점의 합격선을 형성한 전라남도다.

그외 지역의 합격선은 △강원 80.29점 △경남 82.64점 △경북 82.6점 △광주 82.4점 △울산 81.21점 △전북 83.57점 △충남 83.14점 △충북81.4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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