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무원 223명 추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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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 223명 추가 선발
출산휴가 증가 등 결원 대비…최종선발예정인원 751명
부산시 지방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했다는 희소식이 들려왔다. 부산시는 지난달 29일 \"올해 공무원 선발인원을 당초 계획한 528명에서 223명이 추가된 751명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중 오는 8월 24일에 실시되는 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총 707명으로 이는 지난 2월 5일에 공고된 인원에 비해 210명이 증가된 것이다.
이번에 선발인원을 대폭 증원한 것은 출산휴가의 증가와 6급이하 공로연수 시행에 따른 결원 발생, 학예˙연구직 선발 인원 증가 및 전문 분야 지정, 장애인˙저소득층 구분 모집 비율의 확대 조정 등 때문이다.
가장 많이 증가한 직렬은 9급 행정직으로 52명이 늘어 총 340명을 뽑을 계획이며, 9급 사회복지직은 64명에서 91명으로 27명 늘어났다. 또 모집 비율이 8% 확대된 행정직(장애인)은 20명에서 35명으로, 행정직(저소득층) 7명에서 10명을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요직렬의 채용인원은△간호직 8급(5명→21명) △전산직 9급(7명→14명) △공업직(일반기계) 9급(7명→18명) △환경직(일반환경) 9급(8명→11명) 등이다.
한편 9급 식품위생직과 9급 의료기술직(치과위생사), 녹지연구직(임업)연구사는 직렬이 추가됐고 9급 해양수산직(선박기관)은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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