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대비 특집] 순경 면접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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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대비 특집] 순경 면접 최종 점검
⑴단정한 태도로 ⑵자신의 이야기를 ⑶충분히 연습하라
6월 11일 부산지방경찰청을 시작으로 각 지방경찰청이 올해 지방경찰공무원 순경 면접시험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필기시험과 체력시험 신체∙적성검사를 모두 통과하고 면접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을 수험생들을 위해 면접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공략법을 소개한다.
■ 충분한 연습만이 살 길이다
수험전문가는 “수험생들이 기출 면접 질문을 충분히 숙지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 면접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질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스스로 예상 질문을 뽑아보고 어떻게 답변할지 미리 준비해두라고 조언한다.
혹시 결점이 될 수 있는 특이한 이력이 있는 경우 변명을 하기 보다는 자신의 결점을 어떻게 바꿔 나가고 있는지 구체적인 노력의 사례를 드는 것이 좋다.
거의 필수적으로 나오는 질문은 “왜 경찰이 되려고 하느냐”는 지원 동기다. 이때 개인의 무사안일만을 추구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지나치게 솔직한 답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원 동기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구체적인 경험을 들어 대답하는 경우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상황제시형 질문, 자신의 이야기를 해라
최근에는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련 전공 지식과 시사상식 등을 점검하고 상황대처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상황제시형 질문의 경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상황으로 제시됐을 때 침착하고 진지한 자세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험전문가는 “예상 상황을 가정해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 상황제시형 질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왕도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질문에는 자신만의 기준을 정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답변은 잘했지만 여러번의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도중 모순된 태도가 보인다면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 옷차림과 말투 등에도 신경을 써야
면접에서는 차분하고 단정한 옷차림과 정중한 말투가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면접관에 대해 예의를 갖추는 것은 기본이고 경찰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로 검정색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 말끝은 ‘다’ 또는 ‘까’로 끝맺는 것이 보다 정중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여경 지원자들의 경우 너무 진한 화장과 지나치게 화려한 차림새는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 면접시험의 평가기준
면접은 집단면접과 개인면접으로 진행된다. 집단면접의 평가 항ahr은 의사 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전문지식을 살핀다. 개별면접의 평가항목은 품행과 예의, 봉사성, 정직성, 성실성, 발전가능성이다.
면접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오는 21일에 발표된다.
이제 결승점이 머지 않았다. 오랫동안 경찰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과 열정을 쏟은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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