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8급, 시험일정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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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 8급, 시험일정 막 오른다
원서접수 5월 20~24일, 필기시험 7월 6일 실시
최종 13명(일반 12명, 장애 1명)을 모집하는 2013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가 내주 월요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겠다.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가는 올해 국회직 8급 시험 경쟁률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소수를 선발하는 시험인 만큼 매년 높은 경쟁률로 수험가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최근 9년 사이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의 경쟁률은 최고 979.1대 1(2006년)에서 최저 377대 1(2007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최종 15명 선발에 8,973명이 지원하여 평균 59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국회직 8급 시험의 최근 9년간 경쟁률을 보면 경쟁률은 △2004년 559.3대1 △2005년 518대1 △2006년 979.1대1 △2007년 377대1 △2008년 490.8대1 △2009년 614.5대 1 △2010년 579대 1 △2011년 758.6대 1 △2012년 598.2대 1 등이다 올해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의 경우 최종선발예정인원이 전년대비 2명 줄어든 만큼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올해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을 7월 6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7월 26일 결정하게 된다. 이후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하여, 합격자를 8월 14일 발표한다.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6과목으로 2교시에 나누어 실시된다. 1교시는 국어·헌법·경제학을, 2교시는 영어·행정법·행정학을 시험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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