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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합격? 불합격? 공통과목에 ‘울고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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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69회 작성일 13-05-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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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합격? 불합격? 공통과목에 ‘울고 웃고’
국가직 7급 D-39, 6월 22일 실시 - 응시대상자 71,397명


201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시험이 예년에 비하여 한 달여 가량 앞당겨 실시되는 가운데 필기시험이 39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앞당겨진 시험일정에 맞춰 수험계획을 세우고, 맞춤형 학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험이 40여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전문가들은 지난해 출제 경향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합격의 열쇠, 공통과목
-국어 : 지난해 7급 국어 과목은 한자문제의 비중이 눈에 띄게 줄었던 것이 특징적이었다. 또 지문이 길지 않아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낮췄다는 평가다.

수험전문가 L씨는 “한자 관련 문제가 줄었고, 띄어쓰기와 맞춤법도 평이하게 출제됐다”며 “단 국문법 부분에서 단어와 품사가, 문학 작품은 시 감상 능력이나 표현 기법이 등장한 것이 특징적이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영어 : 독해 일치문제의 중요성이 강조된 시험이었다. 또 지문이 길어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수험생들은 지난 시험을 떠올렸다.

수험전문가 A씨는 “지난해 7급 영어 과목은 어휘와 생활영어 등의 난이도가 평이 한 대신독해 일치문제가 어렵게 출제됐다”며 “특히 영어 독해는 전체적으로 지문이 길어 독해 스킬이 중요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지난해 시험에서 가장 난도가 높아 수험생들의 깊은 한숨을 자아낸 과목이다. 특히 시험에 응시했던 수험생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개념과 용어들이 다수 등장했다고 말하였다.

한 수험생은 “작년 한국사는 처음 보는 역사 용어가 지문으로 출제돼 문제 자체를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전한 후 “더욱이 사료분석력은 기본이고, 지엽적인 출제가 많았다”고 시험의 높은 난이도를 전했다.


■법 과목 - 역시 판례가 중요했다
지난해 7급 시험 헌법과 행정법은 판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은 헌법재판소의 판례가 많았을 뿐 아니라 최신 판례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내용, 헌법관련 부속 법률 등의 출제가 이루어졌다.

행정법은 평소 수험생들이 중요하다고 여긴 판례들이 대부분 출제됐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수험생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판례가 대부분이어서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고 평가한 후 “올해 역시 판례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은 판례를 중점적으로 학습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행정학·경제학 - 기본에 충실했다면 ‘OK’
지난해 행정학과 경제학은 고득점이 요구되는 과목이었다. 행정학의 경우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가 일부 출제된 것을 제외하고 평이했다는 것이 수험가의 평이다.

또 경제학의 경우 단순 계산 문제의 출제가 많았다. 수험전문가 C씨는 “지난해 국가직 7급 경제학은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이었다”고 전한 후 “실수 여부에 따라 점수의 높낮이가 갈렸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3년 경쟁률 - 113.3대 1
최종 630명을 선발할 예정인 201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은 113.3대 1(71,397명 출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10,680명의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최종선발예정인원이 증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각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500명을 선발할 예정인 행정직군에는 63,487명이 접수를 마쳐 127대 1을, 기술직군에는 130명 모집에 7,910명이 지원하여 60.8대 1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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