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벌써 2번째 인원 증원…수험생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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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벌써 2번째 인원 증원…수험생들 ‘웃음’
9급 사회복지직 22명 ↑, 올해 최종선발예정인원 335명
대전광역시는 지난 22일 ‘2013년도 지방공무원임용시험계획 변경 공고’를 통해 9급 사회복지직의 선발인원을 22명 증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공고는 지난 4월 8일 1차 증원에 이어 2차로 진행된 것이다.
이로써 올해 대전시 지방공무원시험 최종선발예정인원은 기존 313명에서 33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9급 사회복지직을 제외한 나머지 직렬의 인원 증원은 없었다.
올해 대전시 지방공무원시험의 주요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9급 일반행정 144명 ▲9급 세무직 4명 ▲9급 전사직 4명 ▲9급 보건직 7명 ▲9급 사회복지직 43명 등이다.
시험일정은 제1회 임용시험의 경우 원서접수를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고, 필기시험을 8월 24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10월 7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1월 7일 확정한다.
한편, 대전시는 제1회 임용시험(8월 24일)에서 23개 직류 237명을 선발하려했으나 1차 변경공고를 통해 76명의 인원을 증원 313명을 채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 제2회 임용시험(10월 5일)의 경우 일반행정직 7급을 4명에서 6명으로 2명을 증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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