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지방직, 올해가 기회 - 경쟁률 13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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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방직, 올해가 기회 - 경쟁률 13대 1
최종 625명 선발에 7,864명 지원, 9급 일반행정 19대 1
8월 24일 시험이 실시될 예정인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발표됐다. 충청남도는 지난 23일 최종 625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전체 7,86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1회 공채 시험은 28개 직류에서 8, 9급 공무원 62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7,760명으로 집계됐다.
또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4명 선발에 104명이 출원하여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일반행정 9급은 일반 19대 1, 저소득층 3대 1, 장애인 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였다.
이 밖에 간호 8급 9대 1, 세무 9급 16대 1, 사회복지 9급 19대 1, 사서 9급 9대 1, 9급 보건 2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가 밝힌 이번 경쟁률은 최종경쟁률이 아니며, 5월 30일까지 원서접수 취소가 가능해 경쟁률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충청남도 지방공무원시험은 필기시험을 8월 24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9월 27일 발표한다.
면접시험은 10월 14~18일까지 5일간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25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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