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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2차시험 “시험과목 변경 前 마지막 시험, 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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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1회 작성일 13-05-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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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2차시험 “시험과목 변경 前 마지막 시험, 必 합격”
내년 고교이수교과목 도입, 일반직 수험생 유입 - 경쟁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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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오는 8월 30일 실시되는 순경 2차 시험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당장 내년부터 고교이수교과목이 선택과목으로 도입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올해 2차 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일반직 공무원시험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에 수험생들은 올해를 끝으로 수험생활을 마무리 짓기 위해 100여일도 채 남지 않은 2차 시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험생들 ‘배수진’
2차 시험을 3달여 남겨둔 상황에서 수험생들은 그야 말로 배수진을 치고 있다.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각오다.

수험생 L씨는 “2차 시험을 끝으로 시험과목이 변경되기 때문에 올해 수험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3달여 남은 시점인 만큼 기본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확실히 정리하고 있으며, 문제풀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수험생 A씨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취약과목을 집중공략하고 있으며, 자주 틀리는 문제는 오답노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유를 갖고 학습해라
순경 2차 시험이 실시되는 8월말. 최대 승부처가 될 수 있는 한 달간은 집중력 싸움이다. 이에 수험생들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관리 및 체력안배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한 수험전문가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험과목 때문에 조바심을 갖고, 너무 무리한 학습계획을 세우다보면 시험을 코앞에 두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남은 기간 전략적인 학습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해 순경 1차 출제경향은?
금년도 순경 1차 시험의 경우 수험생들은 영어 과목에 발목을 잡혔다. 영어 과목은 어휘와 독해 부분 모두 난이도가 높았으며, 문법 역시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관계사와 분사문제가 출제됐다.

올해 순경 1차 시험 각 과목별 출제경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

-경찰학개론 :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출제를 보였다. 총론과 각론에서 각각 10문제씩 출제됐다. 특히 박스형 문제가 10문제나 출제돼 이에 대비를 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수험전문가 A씨는 “법률이나 법령을 근거로 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며 “그러나 대부분이 이전에 출제됐던 문제들을 변형했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수험생이라면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영어 : 독해와 어휘, 문법 전 분야의 난이도가 높았다. 한 수험전문가는 “이전의 경찰 시험과는 달리 어휘부분과 독해부분의 난도가 높았다”며 “문법의 경우 관계사와 분사문제가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를 높였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 한국사 : 전 시대에 걸쳐 문제가 출제됐다. 분류사 영역으로 보면 정치사 영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였다.
전문가 K씨는 “올해 1차 시험은 일단 지문이 길었고, 사료를 변형한 문제가 많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 형법 : 역시 판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따라서 판례에 대한 이해와 암기가 철저했던 수험생들은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분야별 출제경향을 보면 총론에서 9문제가, 각론에서 11문제가 출제되었다.

- 형사소송법 : 문제 구성은 박스형 문제 6문제, 판례문제 13개였다. 특히 조문과 규칙을 묻는 문제가 7문제나 출제됐다. 각 영역별로는 총설 1문제, 소송의 주체와 소송행위 1문제, 수사 6문제, 공소제기 1문제, 공판 4문제, 증거 1문제, 상소와 재심 3문제, 특별절차 2문제, 종합문제 1문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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