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2년 만에 52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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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2년 만에 52명 선발
원서접수 7월 1~4일, 필기시험 8월 24일 실시
올해 울산시교육청 지방공무원시험의 최종선발예정인원은 52명으로 결정됐다. 울산시교육청은 29일 교육해정 48명과 시설(건축) 1명, 공업(기계) 1명, 공업(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등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갖고 있거나,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인 경우에만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1∼4일까지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www.use.go.kr)나 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온라인 채용시스템(egosi.use.go.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시험은 지난해에는 실시되지 않았으며, 2011년도 이후 올해 다시 채용이 이루어진다.
지난 2011년 시험의 필기 합격선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직 일반 77.5점(장애인 59점, 저소득층 65점), 전산직 65점, 식품위생직 61점, 기록연구직 74.16점이었다.
한편, 그동안 각 시·도교육청이 주관해 시행하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방식이 올해부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출제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그 때문에 전국 시ㆍ도교육청은 8월 24일 동시에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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