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회사무처 공채 선발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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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회사무처 공채 선발규모는?
5월 2일 시험 실시계획 공고, 원서접수 5월 20~24일
2013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 선발규모가 내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시행 8급 시험의 선발인원은 매년 열 명 내외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기본으로 500대 1을 훌쩍 뛰어넘는 등 수험생들의 선호가 높은 시험이다.
시험과목은 6과목으로 국어와 영어, 헌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이다. 따라서 7급과 9급 일반행정직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병행하여 도전하는 시험이다.
특히 7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7급 시험의 난이도나 출제방향을 예상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기출문제를 꼭 풀어볼 만큼 인기가 높았다.
실제로 2006년도 국회사무처 8급 헌법과목과 국가직 7급 헌법과목의 문제는 상당부분 유사했다는 것이 수험가의 중론이다.
지난해 국회사무처 8급 공채(행정직)의 경우 최종 14명(일반) 선발에 8,764명이 출원하여 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장애인은 1명 선발에 209명이 지원하여 2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원자 8,764명 중 필기시험을 통과한 수험생은 22명이었으며,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거쳐 15명(1명 초과)이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일반) 68.5점, 행정(장애) 58.66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시험의 경우 속기와 경위, 일반기계, 일반전기, 전산직 등에서 선발이 이뤄졌으며, 각 경쟁률은 △속기 45.33 대 1 △경위 231대 1 △일반기계 103대 1 △일반전기 89대 1 △전산 2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올해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은 5월 2일 시험 계획안을 발표한 후 5월 20~24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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