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직렬 보호직? 경쟁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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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직렬 보호직? 경쟁률 ‘껑충’
여성 선발 - 최종 18명 선발에 2,655명 지원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 중 하나가 바로 보호직(여성)이다.
최종 18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시험에는 무려 2,655명이 시험 응시를 희망하여 1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작년에 비해서 출원인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며, 경쟁률(작년 76대 1) 역시 전년대비 두 배수가 높아졌다.
보호직 여성의 최근 4년 간 선발 규모를 보면 ▲2009년 10명 ▲2010년 12명 ▲2011년 16명 ▲2012년 15명 ▲2013년 18명 등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크게 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지원이 대폭 증가하였다.
이는 업무강도는 높지만 비교적 승진이 빠르고 작년 필기합격선이 타 직렬에 비해 낮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필기합격선은 남자 73.5점, 여자 77.5점으로 확인됐다. 올해는 경쟁률이 높아져 합격선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보호직에 합격하게 되면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에 소속되어 전국 보호관찰소에서 근무하며 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을 지도ㆍ감독하며 판결 전 조사, 환경조사 등의 조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보호기관 운영을 위한 일반행정업무,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위치확인 및 관리, 청소년 비행예방교육, 보호관찰들의 집행과 각종조사서 작성 등의 공무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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