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방직, 시험일정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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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직, 시험일정 시작됐다
5월 6~10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7월까지 진행
2013년도 지방직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이 5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지방공무원시험은 서울시를 제외하고 모든 지방 시험이 8월 24일 일제히 치러지지만 각 지자체마다 응시접수를 하는 날짜가 상이하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의 원서 접수 일정을 정확히 확인하고 있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교과목이 공무원 9급 시험의 선택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국가직 9급 공개채용시험과 지방직 9급의 시험일이 많이 늦춰졌다.
이에 각 지자체마다 원서접수 일정이 많이 변경되었다.
또 조회기관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자격증 보유 여부 확인을 위해 자격증에 따른 가산점 표기 방법도 변경되었다.
자격증 가산점의 경우 기존에는 OMR답안지에 해당 자격증을 마킹하는 방법이었으나, 올해부터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자격증의 종류 및 번호 등에 대한 세부정보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미리 입력해야 한다.
이 같이 지방공무원 원서접수가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부분이 많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 지자체들은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일정과 과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지방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는 경기도 5월 6일~9일, 전남 5월 6일~10일을 시작으로 ▲충남 5월 20일~23일 ▲광주ㆍ광주 교육청 공무원, 경북 5월 20일~24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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