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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복지공무원 처우개선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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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13-04-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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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확충인력 516명 올해 안 배치 예정

최근 복지공무원의 처우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가 복지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상북도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임원진과의 간담회’, ‘사회복지 현장방문’, ‘생생토크 개최’ 등을 통해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접하고 대책을 논의해 왔다.

도는 사회복지인력 확충에 초점을 두고 우선, 2014년까지 계획된 확충인력 516명을 올해 12월 1일까지 배치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의 인력확충 계획으로는 복지수요를 감당할 수 없으므로 정부차원에서 사회복지직 공무원 순증위주로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 소요인력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수요가 줄어든 분야의 인력을 복지분야로 전환배치, 확충하고 사회복지 담당인력 1인이 근무하는 읍면동에는 행정직 등 재배치를 통해 2명 이상을 유지한다.

아울러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사회복지업무만 전담토록 하여 타 업무 겸직을 배제하고 사회복지공무원 업무보조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복지 도우미제도’의 신규채용을 허용하고 채용기준을 완화한다.

그리고 사회복지공무원 사기진작 대책으로 읍면동 복지공무원 등이 업무가 많고 업무수행실적이 탁월한 경우 근무평점 가산점을 부여하고 복수직위 확대, 장기근무자 승진심의 및 성과상여금 지급시 우대, 해외연수 기회 확대 등 인사 운영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신변안전 보호를 위한 CCTV, 업무용 핸드폰 지급, 심리치료 지원 등의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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