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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일반 70명 늘어나 110명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984명을 선발하는 경상북도가 선발인원을 추가하는 공고를 발표했다.

경북도청은 지난 17일 201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변경공고를 통해 기존 984명을 선발키로 한 이번 시험에서 101명이 늘어난 1,08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인원이 변경된 직렬은 △제1회 경력경쟁-7급 수의 3명(14명→17명) △제1회 공개경쟁-9급 행정일반 14명 증가(388명→402명), 사회복지일반 70명(40명→110명), 사회복지장애 1명(2명→3명), 사회복지저소득 5명(3명→8명), 화공 1명(5명→6명), 조경 1명(1명→2명), 토목 1명(89명→90명), 건축 1명(32명→33명) △제2회 경력경쟁-운전 3명(11명→14명) 등이다.

이로써 지난해 채용한 831명보다 254명(30.6%) 증가한 규모다.

이번 시험의 필기시험은 △1회 경력경쟁-6월 8일 △1회 공개경쟁-8월 24일 △2회 공개·경력경쟁-10월 5일 치러지며, 1회 공채시험의 원서접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 27일 발표된다.

늘어난 인원만큼 면접이후 일정이 세분화 됐다. 면접시험 일정은 사회복지직 10월 28~29일, 최종합격자발표 11월 1일, 기타직렬 10월 29일~11월 6일, 최종합격자 발표 11월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인재양성과 고시부서(053-950-334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