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서류 489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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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서류 489명 합격
27일 PSAT 시행…최종 90명 선발
금년 2013년도 안정행정부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의 필기시험 대상자는 489명으로 확정됐다.
7급 견습직원 선발은 지역인재의 공직진출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4년제 대학 졸업자를 채용하는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로서 고등고육기관의 학교장이 우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행정안전부에 추천하면 안전행정부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1년간의 견습근무를 거친 후 임용여부 심사를 거쳐 일반직 7급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되고 별도의 채용시험은 면제된다.
금년도 견습직원은 90명(행정 45명, 기순 45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8일 서류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안행부는 “대학 추천 자료를 근거로 추천자격 요건에 적합한 자를 확정한 결과, 489명(행정 324명, 기술 165명)이 서류전형에서 합격했다”고 밝혔다.
안행부는 이들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서울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PSAT(공직적격성 평가시험)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5일 발표되고 이후 7월 6일 면접시험, 동월 24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견습직원 선발 자격요건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에 해당해야 하며, 5급 공무원 공채시험 자격요건인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 점수인 자이다.
특히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 점수는 지난해까지 5급 외무공무원 공채시험을 기준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5급 공무원 공채시험으로 변경됐다.
5급 공무원 공채시험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 점수는 토익 700점, 토플(PBT 530점, CBT 197점, IBT 71점), 텝스 625점, G-TELP 65점(Level 2), FLEX 625점 등이다.
지난해는 최종 80명을 선발한 가운데 서류전형에서는 전국 125개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367명이 통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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