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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방직 9급 행정직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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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1회 작성일 08-08-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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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공무원시험

① 경쟁률 ‘최고 대전 137.6대1, 최저 충남 19.2대1’

경쟁률 최고 지역은 대전으로 137.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위는 대전에 약간 못 미치는 13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이었다. 그 밖에 제주(99.2대1)와 대구(89.4대1), 울산(59.8대1)과 광주(58.9대1) 등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최저 지역은 충남의 19.2대1이었다. 그밖에 충북(26.3대1), 강원(29.6대1), 경북(30.4대1), 인천(32.2대1), 경기(33.5대1), 전남(34.6대1), 전북(37.1대1), 경남(37.6대1) 등도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이다.

경쟁률이 높으면 그만큼 합격선이 올라갈 확률도 높으므로, 내년 시험을 대비해 참고삼아 보는 것이 좋겠다.

 

② 필기합격선 ‘일괄모집 합격선 높고, 시군별 편차 컸다’

15개 지자체의 필기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대체적으로 일괄모집 시험과 지역구분모집 시험의 합격선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일괄모집 시험의 경우 △대전 86점 △대구 87점 △광주 86점 △울산 86점 △부산 87점 △제주 88점 등으로 86~88점의 분포를 보였다.

시군으로 구분돼 모집한 시험의 합격선은 △인천 79~85점 △충북 78~84점 △충남 66~84점 △전남 77~89.5점 △전북 79~84점 △경북 77~84점 △경남 77~84점 △경기 70~84점 △강원 72~82점 등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모두 일괄모집 시험보다 낮은 합격선을 나타냈다.

아울러 구분모집을 실시한 인천,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강원 등 9개 지자체의 경우 각 시군별 합격선 편차도 비교적 크게 기록됐다.

각 지자체의 편차는 △인천 6점-85점(시구), 79점(강화) △경기 14점-70점(가평), 84점(과천) △충북 6점-78점(도일괄), 84점(음성) △충남 18점-66점(예산), 84점(천안) △전북 5점-79점(무주), 84점(전주, 익산) △전남 12.5점-77점(보성), 89.5점(곡성) △경북 7점-77점(고령), 84점(청도) △경남 7점-77점(창원), 84점(진해, 양산, 산청) △강원 10점-72점(양양), 82점(철원) 등으로 나타났다.

충남, 전남, 경기, 강원의 경우 10점이 넘는 편차를 보였고, 그 외 지역은 5~7점 사이의 편차를 보였다.

한편 전체 시, 군, 구를 통틀어 가장 높은 합격선을 보인 곳은 전남 곡성(89.5점)이었고, 최저는 충남 예산(66점)이었다.

 

③ 선발예정인원≒최종합격인원

선발예정대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지역은 15개 지역 중 9곳이었다. 선발예정인원과 최종합격인원이 달라진 6곳도 차이는 10명을 넘지 않았다.

보통 지자체에서 선발예정인원에서 초과 혹은 미달된 인원이 최종 합격하는 경우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됐거나, 누구 하나를 떨어뜨릴 수 없는 동점자가 발생한 경우 또는 반대로 무리하게 선발예정인원을 채울 수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서 발생할 수 있다.

최종합격률이 100%가 넘는 지역은 충북(101.5%, 3명 초과), 전남(100.6%, 1명 초과), 경북(101.8%, 6명 초과), 경남(101.6%, 4명 초과), 경기(100.8%, 7명 초과) 등의 5곳이었다. 충남(99.7%)의 경우에는 선발예정에서 한명이 미달된 바 있다.

 

④ 올해도 여성합격률 과반 넘어

최종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올해도 과반을 넘었다. 총 합격자 3,169명 중 여성합격자는 1,842명으로 비율은 58.1%를 차지했다.

여성합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66%)이었다. 부산(65.6%), 경기(64.9%), 경남(61.8%)도 60%가 넘는 높은 여성합격률을 기록했다.

50%대 지역은 울산(55.3%), 충북(54.6%), 충남(54.3%), 경북(54.1%), 대구(54.1%), 대전(53.1%), 강원(51.4%), 광주(51.4%) 등이다.

반면 여성합격률이 50%를 넘지 않는 지역도 있었다. 제주의 경우 33.3%로 여성합격률이 가장 낮은 지역이었고, 전남(47.2%), 전북(49.7%)의 경우에도 여성합격자가 과반을 넘지 않았다.

 

⑤ 취업보호가산점자 10%미만

최종합격자 중 취업보호가산점자는 모두 89명으로, 평균 비율은 2.8%로 나타났다(경북 제외). 대부분 10%를 넘지 않는 소수의 인원이었다.

지역별 취업보호가산점자는 인천 8명(3.4%), 대전 1명(5.9%), 대구 12명(9.8%), 광주 1명(1.4%), 울산 2명(4.3%), 부산 5명(8.2%), 충북 7명(3.4%), 충남 5명(1.6%), 전남 3명(1.7%), 전북 10명(5.4%), 경남 6명(2.4%), 경기 21명(2.3%), 강원 7명(3.9%), 제주 1명(6.7%) 등으로 집계됐다.

취업보호가산점에 관계없이 커트라인을 넘긴 사람을 감안하면 비율은 더 줄어들 수 있다. 실제로 대전의 경우 취업보호가산점 해당자가 1명 있었지만, 이 합격자는 취업보호가점을 받지 않고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외에도 취업보호가산점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인 대구에서도 2명이 자력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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