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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국가직 9급, 약 22만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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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2회 작성일 16-04-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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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에 시행되는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주일도 남지 않은 짧은 시간에 어떠한 전략과 마음가짐이냐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될 수도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수험생들은 그간 학습한 내용을 마무리해야 하는 동시에 시험 당일을 위한 컨디션 조절을 겸해야 할 것이다.

수험전문가 A씨는 “시험이 임박한 만큼 전 과목을 빠르게 훑어보면서 중요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며 “자주 틀렸던 문제, 출제빈도가 높은 문제, 출제가능성이 높은 문제 등은 완벽하게 이해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2014년 국가직 9급 필기시험의 경우, 영어와 한국사에서 체감난이도가 다소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 특히 한국사의 경우 수능형으로 바뀌는 추세에 따라 디테일한 학습방법을 요구하는 시험 문제가 출제됐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영어 역시 독해지문이 길고 까다로운 어휘문제가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는 시험이었다.

지난해 시험도 전반적으로 2014년도 시험과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평이 많았다. 다만 영어의 경우 독해가 지문이 길었다기보다 생소한 지문의 활용 등 문제 자체의 난도가 높았던 게 체감 난도를 높인 원인으로 지목됐다.

수험생들은 이같은 최근 출제경향을 염두하고 마지막 점검을 해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시험당일, 시간안배에 대해 보다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한다.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수험생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100분, 답안작성을 포함하면 문제당 할애할 시간은 1분이 채 되지 않는다. 때문에 합격을 위해서는 가장 빠르게 최대한의 점수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수험생은 자신의 실력을 제약된 시간 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간안배’라는 전략을 짜야한다는 것.

수험전문가 B씨는 “지금쯤이면 자신만의 시간안배 방법을 확실히 해둬야 한다”며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후순위로 풀면서 충분한 시간 여유를 가지는 것이 정석이지만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

■ 시험장소, 교통편 등 ‘체크’

수험생들은 본인의 응시번호에 맞는 시험장소를 확인하고 교통편 및 이동소요시간 등을 체크해야 한다.

지난 1일 인사혁신처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9급 공무원 지역별 시험장소를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 85개, 부산 27개, 대구 23개, 인천 18개, 광주 21개, 대전 15개, 울산 5개, 경기(남부) 30개, 경기(북부) 8개, 강원(춘천) 9개, 충북(청주) 10개, 충남(아산) 6개, 세종(3개), 전북(전주) 14개, 전남(목포) 5개, 경북(구미) 6개, 경남(창원) 18개, 제주 3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1월에 진행된 원수접수 마감결과, 올해 9급 국가직 시험은 총 4,120명 선발모집에 22만2,650명이 지원해 사상 최고규모를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54대 1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은 3,756명 모집에 197,656명이 지원해 52.6대 1(지난해 51대 1), 기술직군은 364명 모집에 17,092명이 지원해 68.7대 1(지난해 58.5대 1)로 나타났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5일 발표되며 이후 7월 12일부터 17일, 5일간 면접시험이 치러진다.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8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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