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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무원 되기 위한 첫 단계

사회복지직 증원이 2013년에만 1,800명으로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사회복지 공무원 선발에 지원하는 수험생도 늘고 있다.

사회복지직 준비생들이 먼저 생각해야 하는 관문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이 중요한 문제일 것이다.

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기 위한 최소기준으로는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 소지자로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자’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2급의 경우 원격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으며, 재학생도 가능해 취득이 사실상 용이하다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전공과정(필수 10과목, 선택 4과목)을 이수하여 국가평생교육원으로부터 해당 학점을 인정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별도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 또는 이직희망자, 취업준비생, 예비졸업생들에게 원격평생교육원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경우 다음 몇 가지 사항을 주의하여,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첫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은 교육원인가?

△둘째, 학습상담과 학습설계를 자세히 서비스 하는 교육원인가?

△셋째, 사회복지실습 연계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인가?

복지공무원 증원 움직임으로 사회복지 공무원 합격을 꿈꾸는 수험생들은 자격증 취득에 있어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