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58명 선발”

지난해에 비해 9명 줄어들어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이 지난달 28일 사전 공지됐다. 이로써 충북교육청은 4년 연속 채용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선발인원은 총 58명으로 지난해 선발인원(67명)에 비해 9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공채-9급 교육일반 44명, 교행장애 2명, 교행저소득 1명, 사서 2명, 전산 2명, 환경 2명, 식품위생 2명 △제한경쟁-9급 교행일반 3명 등이다.

18세 이상이면 응시가능하며, 거주지는 ‘201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북도로 되어 있는 자’로 제한된다. 아울러 제한경쟁시험은 충청북도교육감소속지방기능직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자로 사무(전산)직렬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자이다.

충북교육청은 자세한 사항을 향후 2월 중 공고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사항은 총무과(043-290-2513~8)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시험 중 사서, 전산, 환경, 식품위생 직렬은 충청북도에 임용시험을 위탁예정이므로 충청북도 임용일정을 참고해야 한다.

참고로 작년 60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직에서 2,294명이 출원하여 평균 3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