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년 대비 1/2수준 채용

총 72명, 행정일반 19명 선발예정

지난 7일 올해 지방직 중 감소폭이 가장 큰 인천의 채용공고가 발표됐다. 인천은 알려진 대로 작년의 2분의 1수준인 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규모는 2010년 122명, 2009년 383명, 2008년 546명, 2007년 762명, 2006년 195명으로 최근 5년간 선발인원 평균(401명)의 1/6수준이다.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7급-수의 2명 △8급-간호 7명 △9급-행정일반 19명, 행정장애 5명, 행정저소득 1명, 사회복지 4명, 사회복지장애 1명, 사서 1명, 산림자원 1명, 일반수산 3명, 보건 8명. 일반토목 2명, 건축 6명 등이다.

공채시험의 원서접수는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 또는 인천광역시 고시홈페이지(http://gosi. incheon.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거주지 제한은 ‘2011년 1월 1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인천광역시로 되어 있고, 동기간 중 주민등록의 말소 및 거주 불명으로 등록 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단, 연구·지도직은 주소지가 서울시와 경기도인 자도 응시할 수 있다.

이후 시험일정은 △1회 제한경쟁-3월 15~18일 원서접수, 4월 23일 필기, 4월 29일 필기합격발표, 5월 6일 면접, 5월 12일 최종합격발표 △2회 공채-3월 15~18일 원서접수, 5월 14일 필기, 6월 14일 필기합격발표, 6월 28일 면접, 7월 5일 최종합격발표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