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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7급 “34명 1단계 통과했다”
일반행정 합격선- 경기도 88.17, 화성시 85.57점
면접시험에서 10명 탈락 예상, 11월 24일 실시

올해 경기도 지방직 7급 시험의 합격자 34명의 명단이 4일 확정·발표됐다. 이는 최종선발예정인원대비 10명 초과한 인원으로 오는 11월 24일에 있을 면접시험이 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채용예정인원별 합격인원과 합격선을 살펴보면 일반행정의 경우 9명을 선발할 예정인 경기도는 12명이 필기시험에 통과했고, 합격선은 88.17점을 기록했다. 또 4명을 선발하는 화성시는 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85.57점으로 확인됐다.

일반행정 장애인 모집에서는 5명 선발에 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합격선은 74.85점을 기록했다.

타 직렬의 필기시험 합격인원과 합격선을 보면△국제통상 : 경기도 2명 합격, 합격선 85점/ 화성시 2명 합격, 합격선 87.28점 △시설 7급 일반토목 경기도 4명 합격, 합격선 75.14점 △건축 광주시 2명 합격, 합격선 75.85점 등이다.

한편, 이들 합격자 34명은 오는 11월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분임토의실에서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면접시험은 오전 집단토론, 오후 개별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들은 시험당일 신분증, 응시표, 필기도구를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면접시험장에 입실하여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