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시험 일정 “다음 주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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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험 일정 “다음 주면 알 수 있다” |
2011년도 시험 준비를 위한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내년도 시험 일정은 다음 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의 한 관계자는 “매년 11월 초에 사전 공지하는 국가공무원 시험일정이 올해는 조금 늦어졌다”며 “현재 내부적으로 시험 시행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는 중이며, 다음 주 중으로는 시험 계획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위 관계자는 “내년도 시험 일정의 경우 올해와 큰 변동사항은 없을 것”이라며 “수험생들은 다음 주에 발표되는 시험 일정을 확인하고 수험계획을 세워 시험 준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같이 내년도 시험 일정이 다음 주 중으로 발표될 예정임에 따라 수험생들은 시험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도 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은 변경되는 시험제도를 꼼꼼히 확인하고, 시행 2년째를 맞이하는 시간 연장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올해의 경우 시험시간이 연장된 첫 해이기 때문에 난도가 급격하게 높아지지는 않았다”며 “그러나 내년도는 올해보다 난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특히 행정안전부가 시간연장을 발표할 때 공지했던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위 전문가는 “내년도 시험을 위해 수험생들은 현 시점에서 기본서를 중심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후 사고력을 요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국가직 시험일정은 통상적으로 9급의 경우 2월 초나 중순에 원서접수를 실시하고, 필기시험을 4월 중순에 실시하게 된다.
또 국가직 7급은 6월 초에 원서접수를 하고, 필기시험을 7월 중순이나 말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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