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인재 추천 채용 필기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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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재 추천 채용 필기 ‘10월 23일’
최종 30명 모집에 204명 지원, 평균 6.8대 1 기록
최종 30명을 선발하는 2010년도 견습직원 기능인재 추천채용 시험의 필기시험 일정 및 장소가 공고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올해 첫 시행하는 견습직원 기능인재 채용시험을 10월 23일 서울 대명중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응시생들은 시험당일 시험시작 40분 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관리관의 지시에 따라 한다(시험은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진행).
또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자격수첩 등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와 한국사 2과목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기능인재 추천채용 시험에는 30명 모집에 116개 학교에서 204명이 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렬별로 실시한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4명을 선발하는 통신직렬로 각 학교에서 58명이 추천돼 평균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지원자 중 여성은 64명이 출원하여 전체 추천자의 31%를 차지했고, 건축·통신·기계 등 과거 남성 위주의 채용직렬에도 여풍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모집에는 전국의 전문계고와 전문대학에서 성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전공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의 우수 인재를 추천했으며, 전문대학의 경우 전국 145개의 전문대학 중 38개(전체 26%) 학교가 지원할 정도로 기능인재 지원 열기가 뜨거웠다.
올해는 시행 첫 해임을 감안하여 기계, 전기, 보건, 건축, 농림, 통신 등 6개 직렬에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간단한 필기시험(국어, 한국사)과 면접시험을 치러 연말에 견습직원으로 선발한 후, 6개월간의 견습근무를 거쳐 근무 성적이 우수한 견습직원을 내년 하반기에 기능직 공무원으로 임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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