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 이제는 201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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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이제는 2011년이다”
변경되는 시험제도 주목, 자격증 가산점 축소
치열했던 2010년도 시험일정이 사실상 마무리되고, 수험생들은 내년도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1년도 시험일정은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늦어도 연초에 공고된다. 아직 선발인원 및 일정은 알 수 없지만 수험생들은 “2011년 필 합격!”을 외치며 흔들림 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자격증 가산점 축소·폐지
내년부터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 비중이 최대 3%에서 1%로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합격을 위해 필수 요소로 여겨지던 가산점의 의미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최대 3%까지 반영되던 자격증 비율이 1%로 축소되면서 수험생들의 자격증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며”이라며 “자격증 축소로 필기시험의 비중이 사실상 늘어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위 전문가는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현 시점에서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며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기본서를 정독하고, 기본부터 차근차근 잡는다면 내녀에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시험시간 연장, 시행 2년째...
올해부터 변경된 시험시간 연장으로 인해 내년도 시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수험가가 주목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올해의 경우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일부 출제됐을 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시행 2년째를 맞는 내년에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의 비중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수험전문가 A씨는 “시험시간 연장 첫 해인 올해의 경우 수험생들의 적응을 위해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의 출제기 미비했지만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본다”며 “수험생들은 이점에 유의하여 내년도 시험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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