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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과 합격선 “어떤 관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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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2회 작성일 10-10-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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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과 합격선 “어떤 관계일까”

통계로 보는 공무원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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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10년 국가직 주요 직렬 경쟁률 및 합격선>

‘경쟁률이 높으면 합격선이 높다’라는 수험가의 속설이 있다. 과연 맞는 말일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국가직 시험에서는 ‘그렇다’와 ‘아니다’ 모두 정답이다.

본지가 2008년부터 올해까지 국가직 9급 주요 직렬의 경쟁률과 합격선을 비교해 본 결과, 경쟁률에 따라 합격선이 좌지우지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때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9년을 기준으로, 8개 주요 직렬 가운데 경쟁률과 합격선이 같은 궤를 보인 직렬은 6개에 달했다. 행정전국과 기계, 토목, 건축직은 2008년에 비해 경쟁률이 하락했고, 합격선 역시 낮아졌다. 세무와 관세직은 경쟁률이 상승한 만큼 합격선도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검찰사무직은 경쟁률이 66.3% 상승했지만 합격선은 86점으로 동일했으며, 교육행정직은 경쟁률이 43.6%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합격선이 3점 높아졌다.

2010년 시험에서는 경쟁률과 합격선 사이에 어떤 관계도 찾아볼 수 없다. 7개 직렬은 전년 대비 경쟁률이 올라갔지만 합격선이 모두 떨어졌다. 유일하게 토목직이 경쟁률 하락에 발맞춰 합격선이 떨어졌을 뿐이다.

이 같은 현상은 경쟁률 외에도 합격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험시기, 선발인원, 응시율 등이 커트라인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험의 난이도는 결정적이다. 2008년과 2009년 시험이 비슷한 난이도로 치러져 경쟁률에 따라 합격선이 갈렸지만 올해 시험은 공통과목의 난도가 상승해 전반적으로 합격선이 하락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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