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D-4 서울시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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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당일, 지킬 건 지키고 불이익 받지 말아야” |
국가직과 지방직 시험이 마무리되고 이제 수험생들은 올해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는 서울시 시험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그동안 제2의 국가직이라 불리며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으며 올해도 8만9천명 이상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해봤다. -편집자 주 ■ 시험장 확인 필수, 지각은 ‘NO’ 수험생들은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여 시험 당일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학교명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수험생 이 모 씨는 “학교명은 알고 있었으나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해서 시험장을 찾느라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말했다. 이에 수험생들은 시험장소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험 당일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수험전문가는 “시험장에 되도록 일찍 도착해야 한다”며 “미리 시험장 분위기에 적응해야 하며 차분한 마음으로 최종점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시간 관리 위한 시계 지참 필수 시험시간관리의 책임은 전적으로 수험생들에게 달려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시계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서울시는 시험실에 시계가 비치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시간 측정만 가능한 시계를 지참하기를 당부했다. 단, 계산 기능 등이 있는 다기능 시계는 사용할 수 없다. ■ 초콜릿으로 두뇌회전 ‘UP’ 수험생들의 실력 향상으로 이제는 누가 덜 실수를 하느냐에 따라 합격의 성패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긴장감을 최대한 빨리 풀어야 본인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수험전문가는 “단맛은 근육을 이완해 긴장감과 초조감이 누그러지도록 도와주므로 시험 당일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준비해라”고 말했다. 특히 초콜릿 등에 들어있는 포도당은 혈관으로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단기간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사인펜, OMR용인지 꼭 확인하세요 최근 일부 지자체 시험에서 사인펜으로 인한 피해 사례를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은 정품만 사용 가능하므로 꼭 확인하고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공지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정품 및 컴퓨터용 여부를 반드시 살펴봐야 하고 용량이 충분한지도 미리 확인해야 한다. ■ 시험 종료 후, 답안지 작성 ‘주의’ ‘설마 내가 부정행위자가 될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르기 전에 이러한 마음을 가진다. 그러나 부정행위자로 당해 시험이 무효가 되는 경우는 커닝을 하다가 적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시험 종료 후에 답안을 작성하다 당해 시험이 무효로 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응시생들은 시험 종료 전에 답안지 마킹을 끝내야 한다. 설혹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시험 종료 10분 전부터는 답안지 마킹을 시작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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