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올 지방직 9급 공무원시험 선발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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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선발인원 전년수준 전망
오는 2월 시도별 지방직 9급 시험 선발 계획안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광주광역시는 올 지방직 시험에서 전년 수준으로 인원을 뽑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 열린 공직박람회에서 광주시는 2018년 공무원 채용계획안을 안내했다.
광주시의 채용계획안에 따르면 올 지방직 9급 시험 주요 직렬 선발예정인원은 사회복지 12명, 일행직 124명, 시설 44명, 공업 10명, 보건 9명, 기타 46명, 간호(8급) 5명, 보건진료(8급) 1명 등 251명이다. 또 10월 치러지는 행정 7급에서는 5명 선발을 전망했다.
▲ 공무원시험을 마치고 고사장을 나가는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
이는 지난해 12월 초 파악된 가수요를 토대로 나온 선발예상 규모로 최종 확정된 선발인원은 아니다. 2월 공식적으로 시 계획안이 발표되기 전까지 선발예상 규모는 바뀔 수 있다. 다만, 12월 초에 파악된 선발예상 규모를 통해 올해 어느 정도 선에서 뽑게 될지 가늠해볼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광주시는 지방직 9급 시험에서 일행직 150명, 시설 33명, 공업 17명, 보건 8명, 간호(8급) 8명 등 260명을 선발했다.
공직박람회를 통해 안내된 2018 채용계획안과 비슷하게 간다면 직류별 전년대비 선발 증감폭은 있겠으나, 수험생 지원이 많은 일행직은 선발이 다소 줄고, 전체적으로는 선발규모가 전년수준 정도로 정해질 것으로 점쳐진다.
광주광역시는 2016년에는 2월 22일에, 2017년에는 2월 24일에 선발직류, 선발인원 등을 담은 계획안을 발표했다. 올해는 지방직 시험이 예년보다 한달 앞당겨 치러지므로 계획안도 예년보다 빨리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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