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직 9급 “면접시험에서 8명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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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사무, 등기사무 각각 4명‥탈락률 전체 3.3% |
| 등기사무-최종선발인원대비 8.69%, 여성 41.3% 기록 금년도 법원직 9급 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 중 3차 면접시험에서 탈락한 인원은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여성합격자 비율은 41.3%로 전년대비 4.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법원행정처가 올해 법원직 9급 시험의 최종합격자 통계를 13일 발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올해 제1·2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총 250명으로 이중 8명이 제3차 면접시험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직렬별로는 법원사무직과 등기사무직이 각각 4명씩으로 동일했으나 최종선발인원을 고려하면 등기사무직의 탈락률이 높았다. 법원사무직의 필기시험 합격자는 204명으로 이중 4명이 면접시험에서 불합격하여 1.96%의 탈락률을 기록했고, 등기사무직은 필기시험 합격자 46명 중 4명이 불합격하여 8.69%의 탈락률을 보였다. 또 근무예정지역별로는 법원사무의 경우 서울·의정부·인천·수원지방법원과 장애인 구분 모집이 각각 2명씩이었으며, 등기사무는 춘천지방법원과 부산·울산·창원 지방법원에서 각각 2명의 면접 탈락자가 나왔다. 한편, 올해 법원직 9급 최종합격자 242명 중 여성은 100명으로 전체 41.3%의 합격률을 기록하여 지난해 45.9%에 비하여 4.6%하락했다. 직렬별로는 200명이 최종합격한 법원사무가 92명으로 전체 46%를 기록했고, 42명을 선발한 등기사무는 19%로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합격자 학력분포는 법원사무 200명 중 대학교가 190명이었고, 대학원생 8명, 고졸 이하 2명이었고, 등기사무는 합격자 42명 중 대학교 40명, 대학원 2명 등이다.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법원사무 27.1세, 등기사무 32.9세를 각각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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