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국가직 서울시, 어학과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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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국어 등 전통적으로 난도 높아, 한국사 변수 |
| 전문가, 모의고사 등으로 5지선다 적응 완료해야 2010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내달 12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들은 어학과목에 보다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서울시는 영어와 국어 등 어학과목의 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수험전문가들은 올해도 서울시 시험의 합격을 가를 과목으로 어학 과목을 손꼽고 있다. 수험전문가 A씨는 “국가직과 지방직이 4지선다로 치러졌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5지 선다에 빨리 익숙해져야 한다”고 전제한 뒤 “특히 영어 등 어학과목의 경우 시간안배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일부 수험전문가들은 한국사가 의외로 어렵게 나올 수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는 올 4월에 치러진 국가직 9급의 경우, 수험생들의 전략 과목으로 알려진 한국사 과목이 지엽적으로 출제돼 수험생들이 고전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신분증과 응시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소지하고 해당시험실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 관리관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 특히 타 시험장에서는 시험응시가 불가하므로 응시자는 반드시 지정된 시험장이 지정된 좌석에서 응시하여야 하며,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여 시험당일 응시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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