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지방직 수탁시험 “올해와 큰 차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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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시험은 다소 변동 가능성
내년도 지방직 필기시험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치러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수험생들의 예상가능성을 고려해 내년도 지방수탁 시험일정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방직 9급 시험은 5월, 7급 시험은 9월에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행정안전부의 한 관계자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15개 시·도 관계자들과 회의가 있을 것.”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그때 결정되겠지만 올해에 준해서 내년도 시험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하반기 지방직 시험의 경우 다소 유동성이 있는 상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출제 여건 문제로 하반기 시험을 올해보다 다소 앞당기거나 늦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당초 하반기 지방직 시험은 올해처럼 9월 넷째 주에 치를 예정이었으나 추석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출제 교수를 섭외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라며 “하반기 필기시험일은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12월 초 정도에 출제과목과 시험일정이 확정되면 수험생들에게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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