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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출원인원 4년째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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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2회 작성일 09-06-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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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48,017명 출원, 행정전국 81.3대1

◎50세 이상 출원자 108명

2009년 국가직 7급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알려졌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600명 선발에 48,017명이 출원하여 평균 8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하 잠정수치). 지난해보다 선발규모는 48.8%, 출원률은 9.4% 감소하면서 평균 경쟁률은 1.8배 상승했다(2008년 1,172명 선발, 52,992명 출원, 45.2대1).

아울러 국가직 7급은 2005년 최고 출원규모(78,412명)를 나타낸 이후로 4년째 계속 하향세(06년 72,193명, 07년 58,513명, 08년 52,992명)를 기록하게 됐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477명 선발에 41,307명의 출원으로 8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술직군은 123명 모집에 6,710명이 지원해 54.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7급 행정전국 일반은 285명 모집에 23,157명의 출원으로 8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년(291명 모집, 23,436명 출원, 80.5대1)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보다 선발규모가 93.1% 축소된 세무직은 33명 모집에 4,684명이 출원하여 14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23.2대1(476명 선발, 11,038명 출원)보다 6.2배 높은 수치이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행정장애 38.5대1, 우정사업본부 70.3대1, 선관위 48.6대1, 관세 74.4대1, 교육행정 242.8대1, 검찰사무 303.7대1, 출입국관리 94.6대1, 외무영사 95대1, 공업기계 24.5대1, 공업전기 62대1, 공업화공 41.5대1, 시설토목 40.8대1, 시설건축 79.9대1, 전산 73.1대1 등이다.

검찰 사무직이 10명 선발에 3,037명이 출원하면서 모집 직렬 중 303.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공업기계직은 24.5대1로 일반직 중 최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장애직을 포함하면 전송기술장애직이 8대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응시 상한연령폐지의 혜택을 받은 36세 이상 출원자는 3,460명으로 전체 출원인원의 7.2%를 차지했다. 출원자의 연령별 비율은 20~29세 59.9%(28,780명), 30~39세 37%(17,774명), 40~49세 2.8%(1,355명) 순으로 나타났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50세 이상 출원자도 0.2%(108명)의 비율을 나타냈다.
출원자 중 남성은 30,777명(64.1%), 여성은 17,240명(35.9%)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번 시험에 편의지원을 신청한 장애인 수험생은 총 119명으로 지난해(78명)에 비해 41명이 늘어났다. 행정안전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확대문제ㆍ답안지 및 시험시간 연장, 수화통역사 배치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다음 시험 일정은 7월 25일 필기시험, 9월 30일 필기합격발표, 10월 23~26일 면접, 11월 10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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