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외국어 가산점”합격에 미치는 영향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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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합격자 99명 중 23명
5.23 제주지방직 시험의 필기합격자 84명 가운데 23명은 외국어 가산점 혜택을 받고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체 필기합격인원의 27.4%를 자치하는 것으로 외국어 능력 가점이 합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청의 한 관계자는 “외국어 어학능력점수를 가진 응시생에게 가산점을 부여, 선발하는 것은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그에 알맞은 자격을 갖춘 자를 공무원으로 채용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제주시는 지난 2007년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어 어학능력 가산점 부여 제도’를 시행했다. 이 제도에 따라 토익, 토플 등에서 일정점수 이상을 획득한 수험생들은 최소 1%에서 최대 3%의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시행원년인 2007년에는 7명, 2008년에는 11명이 외국어 가점 적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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