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 51명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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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추가 채용 “7월 공고 예정”
경남소방공무원 선발시험의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경남도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총 51명이다. 이는 선발예정인원에서 23명이 미달된 것이며, 필기합격자 중 8명이 면접에서 탈락한 결과다.
분야별 합격자는 △공채-일반소방남 34명, 일반소방여 1명 △특채-구급남 5명, 구급여 2명, 구조남 5명, 예방남 2명, 통신 2명 등이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14일, 경남도청 지하회의실에서 신규채용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된다.
한편 경남소방의 경우 7월경에 추가공고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7월쯤에 공고를 통해 대략 1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며 “채용분야는 상반기 시험과 비슷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하반기 시험 역시 체력검사를 먼저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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