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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직 “시작부터 만원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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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1회 작성일 09-06-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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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경쟁률 171.6대1, 9급 세무 805.6대1로 최고

◎ 연령폐지 수혜자 8,981명

지난 22일까지 진행됐던 서울지방직 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545명 모집에 총 93,527명의 출원으로 171.6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로 출원인원은 27.2% 감소한 반면, 선발인원이 69.5% 감소한 영향으로 경쟁률은 2.4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008년 1,789명 모집, 128,456명 출원, 71.8대1).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207.6대1(373명 모집, 77,458명 출원), 기술직군 92.9대1(164명, 15,235명)등으로 기록됐다.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응시하는 9급 행정일반은 210명 모집에 51,685명이 지원하면서 24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976명, 72,264명, 74대1)에 비해 크게 줄어든 선발인원이 경쟁률 상승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7급 행정일반 역시 선발인원 감소가 경쟁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 올해 7급 행정일반은 46명 모집에 9,496명이 출원, 20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10대1(97명, 10,671명)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시험에서 세무직은 805.6대1이라는 경이로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9명 모집에 무려 7,251명이 출원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지난해 132명 채용에 14,907명이 출원하여 11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 경쟁률은 7배 이상 상승했다.

그 밖의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7급-기계 92대1, 전기 149대1, 토목 106.3대1, 건축 72.6대1 △8급-간호 89.2대1 △9급-사회복지 79.8대1, 전산 395대1, 산림자원 164.2대1, 보건 265.2대1, 환경 403대1, 통신기술 61.6대1등으로 집계됐다(일반직 기준). 모집 직렬 가운데 세무직이 805.6대1로 최고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9급 사서 487대1, 환경 403대1, 전산 395대1, 보건 265.2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시험 출원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 52.6%(49,152명), 남성 47.4%(44,375명)로 여성이 다소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57,324명)가 61.3%로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30대(34,423명) 36.8%, 40대(1,573명) 1.7%, 50대(147명) 0.16%, 10대(60명) 0.04%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상한연령 폐지의 수혜를 받은 고령자 수험생은 8,981명(7급 35세 이상, 9급 33세 이상)으로 전체 응시자의 9.6%에 달했으며, 이 중에는 2010년에 정년을 맞게 되는 52년생 수험생도 4명이나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방직 시험의 이후 시험일정은 7월 19일 행정직 필기, 8월 16일 행정직외 직렬 필기, 9월 15일 필기합격발표, 11월 2~6일 면접, 11월 20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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