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국가직행정전국 응시하겠다…39.5%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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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선택 8.2%
4월 11일 같은 시험과목으로 4가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게 된 행정직 수험생들은 어떤 시험 응시를 계획 중일까?
본지는 선관위와 국가직시험 동시실시가 알려진 1월 14일부터 2월 2일까지 수험생 537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전체 응답자의 39.5%(212명)가 국가직 중 일반행정직 전국모집시험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모집인원이면서 무난한 업무를 할 수 있는 시험을 선호하는 예년의 경향이 이번에도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국가직 일행지역구분모집(31.8%), 국가직 우정사업본부(20.5%)가 꼽혔으며, 선관위에 응시하겠다는 수험생은 8.2%에 그쳤다.
선관위 시험의 경우 근무여건, 빠른 승진 등을 이유로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험이지만, 이번에는 모집인원이 30명에 그치면서 많은 수험생들이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모 수험관계자는 이번 설문결과 분석을 통해 “국가직 내에서의 행정직 구분모집에서는 예년 경향과 비슷한 경쟁률 추이(행정전국>행정지역>우정사업본부)가 이어질 것”이며 “선관위 동시실시의 파장은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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