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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없었던 소방 “내년 살림 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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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3회 작성일 07-11-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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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소방직에서는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 대다수 지자체가 지난해에 비해 적은 인원을 선발하면서 가뜩이나 뚫기 힘든 합격문이 더욱 좁아졌기 때문이다.

아예 채용 자체를 하지 않은 전북, 경북, 인천 등 3개 지역의 수험생들은 수험공부를 하고도 희망지역에 응시할 기회조차 갖지 못한 채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의 눈과 귀가 향해 있는 이들 3개 지역의 내년도 채용전망은 어떠할까.

◐인천-인천은 지난해 합격자 중 임용대기자가 많다는 점을 들어 올해 채용시험을 시행하지 않았다. 취재 결과, 인천시는 지난 11월 1일자로 남아있던 임용대기자 119명 전원의 임용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소방본부는 3교대를 연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신규채용규모를 130명 내외로 요청한 상태이나 어느 정도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전북-전북은 올해부터 시행된 총액인건비제에 발이 묶여 ‘채용은 힘들다’는 입장을 일찌감치 밝힌 바 있다. 전북의 내년도 채용전망은 현재 의회에 상정된 정원조례안의 향방이 결정되는 12월 중순경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특별한 호재가 발생하지 않는 한 총액인건비제로 인해 내년에도 긍정적인 전망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북-경북은 조직진단 등을 사유로 올해 채용시험 미시행 입장을 뒤늦게 밝혀 수험생들의 원성을 샀었다. 당시 경북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채용을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변함없이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채용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시험일정과 관련된 구체적인 소문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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