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임용대기공무원 '실업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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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도 공직사회 구조조정에 따른 정원 감소 여파로 장기간 미임용상태로 남아 있던 충북지역 예비공무원들이 \'수습 직원\' 형태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충북도는 도내 임용대기자 259명을 대상으로 한 실무수습이 도청과 시.군별로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별 실무수습 인원은 도청 10명, 청주시 23명, 충주시 53명, 제천시 28명, 청원군 25명, 보은군 28명, 옥천군 15명, 영동군 23명, 증평군 6명, 진천군 5명, 괴산군 23명, 단양군 20명 등이다.
이들 예비공무원은 4주간의 도 자치연수원 신규교육을 포함해 실무수습 기간 근무 예정 지자체의 각 부서에 배치돼 정식 임용 전까지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게 된다.
이들은 정규 공무원에 따르는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되며 임용 예정 직급 1호봉의 보수를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보통은 수습기간을 거쳐 직원으로 정식 발령내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특수하다 보니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해 실무수습 제도를 도입한 것\"이라며 \"예비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해당 부서의 선배 공무원을 조언자로 지정해 돕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도내 임용대기자 259명을 대상으로 한 실무수습이 도청과 시.군별로 시작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자체별 실무수습 인원은 도청 10명, 청주시 23명, 충주시 53명, 제천시 28명, 청원군 25명, 보은군 28명, 옥천군 15명, 영동군 23명, 증평군 6명, 진천군 5명, 괴산군 23명, 단양군 20명 등이다.
이들 예비공무원은 4주간의 도 자치연수원 신규교육을 포함해 실무수습 기간 근무 예정 지자체의 각 부서에 배치돼 정식 임용 전까지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게 된다.
이들은 정규 공무원에 따르는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되며 임용 예정 직급 1호봉의 보수를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보통은 수습기간을 거쳐 직원으로 정식 발령내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특수하다 보니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해 실무수습 제도를 도입한 것\"이라며 \"예비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해당 부서의 선배 공무원을 조언자로 지정해 돕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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