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면접, ‘전문지식’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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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면접과 개별면접 실시‥면접위원 3인 1조 |
면접은 집단면접 20분과 개별면접 20분으로 진행되며 면접위원은 3인 1조로 구성되어 있다. 집단면접은 면접위원이 제시하는 주제에 대하여 약 5분간 본인의 의견을 정리한 후 20분간 집단토론이 진행된다. 지난 2006년에 출제된 집단토론 주제는 △선거 때 인터넷 언론사 기사 실명제에 대한 찬·반 △FTA 체결 찬·반 △사립학교 교원의 정당가입 찬·반이었다. 개별면접은 응시자 사전조사표 작성 내용을 바탕으로 한 개인의 경험을 묻는 질문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응시생들은 사전조사표 작성 시, 구체적이고 솔직한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 또한 선거제도 및 선관위 업무에 대한 질문도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6년 출제된 개별면접 질문을 보면 △공명선거 저해요인과 해결책 △선관위의 경우 단속업무 등 야외활동 업무가 있는데 힘들지 않겠느냐, 견딜 수 있는가? 또 이를 위해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여성 응시자가 받은 질문) △선관위 업무 및 조직이 갖고 있는 한계점과 극복방안 △매니페스토 △오픈프라이머리 등이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인별 면접시험 응시일정을 공지하였으므로 면접시험 응시자는 면접 당일 응시표, 신분증 및 필기구를 지참하여 지정된 시험 시간까지 시험 장소에 출석하여야 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3일 선거관리위원회 공채관리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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