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행안부 “내년 공무원시험에 큰 영향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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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교과서 수정 논란이 과열되고 있어 공부방향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졌었다. 하지만 내년도 공무원시험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시험출제과 관계자는 “수정논란 부분은 시각적 차이가 있는 부분이 많으므로, 출제교수들 사이에서도 의견차가 있을 수 있는 이런 부분은 출제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며 “수험생들은 공부해오던 대로 계속 해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일부 수험생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교과서가 바뀌더라도 바로 시험문제에 나오지 않고, 몇 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나온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문제 출제에 그런 원칙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교과서 수정은 연일 각계 단체의 기자회견과 집회가 열리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교과부가 목표로 삼았던 ‘내년부터 수정’의 실현가능성은 현재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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