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행정인턴' 경쟁률 29대1..대학원 출신도
페이지 정보
본문
최근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에서 월 100만원 가량의 보수를 받고 최장 1년간 근무하면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행정 인턴\' 모집에 대학원 출신을 비롯한 인재들이 대거 몰려 경쟁률이 30대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행정 인턴\' 3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달 25~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70여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주 40시간 기준으로 월 100만원을 받으면서 최장 12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는 행정인턴을 내년에 중앙부처 정원의 1%인 2천600명 선발하기로 했으며, 행안부는 정부부처중 처음으로 지난달 21일 모집공고를 내고 30명을 선발해 이달중 배치하기로 한 바 있다.
행안부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행정분야 21명과 전산분야 4명, 기록 사서분야 3명, 보건복지분야 2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행정인턴 지원자 중에는 명문대뿐 아니라 대학원 출신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최근 불어닥친 경제난으로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행정인턴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 인턴\' 3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달 25~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70여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주 40시간 기준으로 월 100만원을 받으면서 최장 12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는 행정인턴을 내년에 중앙부처 정원의 1%인 2천600명 선발하기로 했으며, 행안부는 정부부처중 처음으로 지난달 21일 모집공고를 내고 30명을 선발해 이달중 배치하기로 한 바 있다.
행안부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행정분야 21명과 전산분야 4명, 기록 사서분야 3명, 보건복지분야 2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행정인턴 지원자 중에는 명문대뿐 아니라 대학원 출신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최근 불어닥친 경제난으로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행정인턴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이전글☆ 제주도 내년 공무원 채용 2배 이상 늘려 08.12.04
- 다음글소방공무원도 내년부터 '대우수당' 받는다 08.12.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