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행직 시험 “시간관리가 관건”
페이지 정보
본문
교행 응시율은 충북 76.2%, 충남 75%로 집계
충북교육청과 충남교육청의 필기시험이 지난 16일 각각 치러졌다.
같은 문제로 시행된 충청권 교육행정직의 시험결과, 두 지역 모두 이전 시험(충북-07년, 충남-06년)보다 난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의 경우 고난도의 어휘와 긴 지문 위주로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가장 높았던 과목으로 꼽힌다. 영어를 효율적으로 얼마나 빨리 풀었느냐가 이번시험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수험생들의 과목별 체감난도는 국어, 교육학, 행정법총론, 한국사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사만이 평이했을 뿐 그 외 과목의 경우도 지난 시험보다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참고로 이번시험의 응시율은 충북교육청 75.3%, 충남교육청 74%로 각각 집계됐다. 교행일반의 응시율은 충북 76.2%(1,685명 출원, 1,260명 응시), 충남 75%(1,222명, 986명)로 기록됐다.
그 외 충북교육청의 직렬별 응시율은 교행장애 72.2%, 교행제한경쟁 75.9%, 사서 75.3%였으며, 충남교육청은 교행장애 58.8%,, 사서 92%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필기합격자는 11월 26일에 발표된다. 이후 일정은 12월 5일 면접, 12월 10일 최종합격자발표 순이다.
- 이전글경기면접 “토론은 비교적 무난, 개별면접은 추가질문에 당황” 08.11.19
- 다음글경남교행 합격선은 ‘88점’ 08.11.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