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면접 추가질문, 수험생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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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면접 추가질문, 수험생 ‘곤혹’ |
서울시, 발표 주제 외 보충질문 및 추가질문 이어져 |
서울시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영어면접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가질문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면접은 일반행정직 7·9급 수험생을 대상으로 개별면접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면접시험 평정표 상의 5가지 평정항목 중 1개 항목인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에서 발전가능성의 요소로 평가하며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영어면접 발표 주제 5가지를 미리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응시자의 실제 영어능력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 면접관은 주제와 관련한 보충질문을 하거나 아예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기도 한다. 올해 출제된 추가질문은 △본인의 장점 △바람직한 공무원의 예시 △팀워크를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서울시 중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곳 △지원 동기 △자기 도시를 외국인에게 소개하기 △외국인이 서울에 왔을 때 불편한 3가지 등이었다. 한편 서울시는 내년부터 행정직 7급은 공인된 기관의 영어 말하기 평가 결과를 면접시험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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