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응시상한연령 폐지는 없다”
페이지 정보
본문
09년 시험은 올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응시상한연령 폐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무원시험임용령’이 조만간 공포될 예정인 가운데, 군무원시험을 주관하는 국방부에서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응시연령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적으로 ‘응시연령은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항’이라는 것이 국방부의 입장이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응시연령 폐지나 완화에 대해 어떤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라며 “응시연령은 중장기적으로 논의될 사항으로 내년에는 올해와 동일한 응시연령이 적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경찰이나 소방 같은 특정직도 응시연령에 대해 검토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타 특정직의 응시연령 흐름을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군무원시험은 9급 공채의 경우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응시연령을 두고 있다.
한편 내년도 군무원 시험은 올해와 비슷한 시기에 치러질 전망이다. 국방부에서는 연초에 수요조사를 거친 후 예년과 마찬가지로 3월 중에 시험을 공고한다는 입장이다.
- 이전글09년 경기교행 “올해보다는 빠르게” 08.10.21
- 다음글행안부 “소방학, 교육학 수탁출제 어렵다” 08.10.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