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공무원 정원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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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험가가 내년도 공무원 정원과 봉급이 동결된다는 모 언론사의 보도로 인해 들썩인 바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행안부에서는 내년도 공무원 정원 및 보수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잇따라 나온 언론사의 보도들이 추가 취재없이 최초 보도만을 인용해 전달한데서 오해가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 관계자는 “보도된 내용과 달리 아직 내년도 정원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기사는 기획재정부에서 내년도 예산에 대해 논의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 같은데,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공무원 봉급은 1984년(2차 오일쇼크), 1998년~1999년(IMF체제), 2005년 네 차례 동결된 바 있지만 정원은 IMF이후 동결된 바가 없다(2005년 철도청 공사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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